강화군의회, 제191회 정례회 폐회
강화군의회, 제191회 정례회 폐회
내년도 새해예산 3,468억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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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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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지난달 25일부터 14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하고 2012년도 새해 예산안을 수정가결 했다.

사진은 강화군의회, 금년도 마지막 제191회 정례회 모습.ⓒ강화군청

 

또한 강화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강화군 식품진흥기금설치 및 운용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은 수정의결 했다.

특히 2012년도 새해예산 총규모는 금년도 본예산 3,255억원보다 6.54% 늘어난 3,468억원으로 일반회계 3,420억원, 특별회계 47억원이며, 이중 효과가 떨어지는 홍보성 예산 및 전례답습 행태의 예산 등 과다편성된 예산3억 8천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강화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주요사업예산과 군민의 복지 및 소득증진 예산은 그대로 확정했다.

이어 13일은 군정 주요시책 및 현안사항과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확인된 주민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군정질문을 펼쳐 강화군수 권행대행 윤영중 부군수와 담당실과소장으로부터 답변을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질문에 나선 구경회 의원은 한미 FTA 체결로 인한 강화군의 농업피해대책 및 앞으로의 농정방향, 도시근교특화농업 육성대책, 기후변화에 따른 강화군의 농업정책방안, 약쑥한우브랜드 조기정착 및 축산물 직매장 건립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질문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고영희 의원은 환경보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방안과 자원재활용 및 쓰레기 분리수거대책에 대해 질문하고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체험환경 교육실시, 쓰레기 불법투기방지 CCTV 설치, 쓰레기 감시요원 확보, 클린하우스 제도의 도입 등 여러 가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김종섭 의원은 “도시가스공급이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에 집중되고 단독주택에는 설치 및 공급률이 저조하다”며 양극화 해소대책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용 지원조례 제정 등을 통해 도시가스가 조속히 공급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공공건축물을 복합적으로 건설하거나 집중화하여 예산절감 및 활용을 극대화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관리되도록 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강화군의회는 금년에 정례회 2회와 임시회 7회의 총9회, 88일간의 회기일수동안 조례안 53건, 예산안 5건, 승인 및 동의안 49건, 결의안 및 건의안 3건, 기타안건 11건 등 총12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군정질문과 사랑방간담회, 현지의정활동 등을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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