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이색 홍보 “자전거로~ 서울간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색 홍보 “자전거로~ 서울간다”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한 이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을 만들어 주는 건양사이버대학교”
  • 대한뉴스
  • 승인 2011.12.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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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이색적인 입학홍보 행사를 기획하고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에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홍보의 주안점은 100세 시대의 돌입에 따른 사회변화에 평생직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정확한 미래정보를 주고 그에 따른 실력을 길러 올바른 인생계획을 세우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학이란 교양도 중요하지만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새로운 지식과 학문을 습득하는 곳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기관으로, 배움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새로운 직업을 얻을 수 있는 대학을 누구나가 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 사회에 어떤 직업이 유망한가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건양사이버 대학은 이런 점을 감안해서 2020년에 가장 유망한 10대 직종을 목표로 학과를 만들었다.


미래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해답을 주고 미래지향적인 꿈을 가지도록 하는 건양사이버대학의 특성을 서울시민들에게 홍보하여 미래에 대해 갈등하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전의식을 부추기고 싶다.


그렇다면, 예산을 적게 들이면서도 이러한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입시홍보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가두 캠페인이다.


16일, 정시모집기간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단순 대학홍보나 입시설명회가 아닌 특별한 신입생모집 출정식을 했다.


시민들과 직접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생 100세 시대'를 살아갈 현대인들에게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미래 유망 직업을 올바르게 홍보하고, 미래 유망 직업과 관련된 학과들을 소개한다는 것.

건양사이버대학교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이날 출정식은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건양사이버대학의 새로운 출발과 국민의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자전거를 이용하여 서울시청 앞을 지나 청계천으로 거리 행렬을 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남교 부총장 ⓒ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이남교 부총장은 "건양사이버대학이 특별하게 만든 미래사회 10대 직업에 꼭 필요한 학과들을 서울시민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고 싶다“며, ”많은 시민들이 다가올 100세 시대를 맞아 재교육·재취업을 통해 풍요로운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이 제대로 홍보 되지 않아 이런 특별기획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남교 부총장은 “인생 100세를 목표로 새로운 배움에 목말라하고 미래에 유망한 직업을 먼저 배워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있어서 남에게도 도움이 되며,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하고 사는 날까지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으로 자족하는 인생을 설계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드리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건양사이버대만의 차별화 전략은 있는가?

2020년부터는 생산 가능인구 10명이 노인과 어린이 4명을 부양해야 하는 만큼 고령 인력의 경제활동참여가 절실하다. 100세 시대에는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삶의 주기도 완전히 달라진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정년없는 직업인 양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퇴직자나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졸업 후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내년 3월 개교하는 건양사이버대학교는 2012년 2월 14일까지 900명의 신입생 모집을 한다.


금융부동산학과, 컨벤션학과(사회학부), 다문화한국어학과, 심리상담학과(인문학부), 병원경영학과, 요양시설경영학과(인문학부)등 6개 학과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게 건양사이버대학교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학과 특성별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용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 6개 학과에서 총 48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졸업과 동시에 자격증 2개 이상을 목표로 기초과정, 전문과정, 심화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기당 취득학점 수를 융통성 있게 조정해 계절학기를 수강하지 않아도 3년 안에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자는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건양대 병원과 향후 자매결연을 맺을 많은 기관들과의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건양학원은 현재 건양대 병원, 건양대 부여병원, 김안과병원, 부여요양원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되도록 힘쓸 예정이며, 기타 많은 자매결연 기관과 제휴를 통해 우수하면서도 인성이 올바로 된 인력을 적극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건양학원재단과의 기관 네트워크와 건양대의 취업매직센터를 연계, 1대 1 맞춤식 교육과 진로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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