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6일 (금) 5층 회의실에서 김문수 차장, 수상자, 국세청 출입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후 학자금상환제도 UCC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3번째 국세청 차장 김문수, 4번째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김경수 모습..ⓒ국세청
이번 UCC공모전은 금년 최초로 상환하는 취업후 학자금상환 제도에 대한 대학생과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하여 영상부문, 인쇄광고, 수기(표어)부문으로 구분하여 총205개 작품이 접수되는 등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세청은 독창적 아이디어와 향후 활용가능성 등을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삼아 2차에 걸친 내부 및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13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영예의 최우수상으로, 동영상 부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단국대학교 김동휘씨외 2인이 공동 제작한「ICL, 아름다운 청춘의 혜택과 의무」가, 인쇄광고부문은 든든학자금 대출 및 상환을 쉽고 명료하게 표현한 홍익대학교 대학원 이영호, 동덕여자대학교 최윤성씨가 공동제작한「취업 전 공부하고, 취업 후 상환하자」가 수기부문은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으로 2년 간 휴학하였지만, 든든학자금을 통해 복학한 후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생활을 마무리하고 교사라는 꿈을 이룬 체험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이현해씨의「나는 6년 동안 대학을 다닌 여자다」가 차지하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은 당선된 작품들을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전용 홈페이지(www.icl.go.kr)에 게시하고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우경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 (등록번호 :서울가361호) 시사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