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어려운 이웃에 연탄처럼 따뜻한 마음 전달”
교직원공제회, “어려운 이웃에 연탄처럼 따뜻한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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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2.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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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직원공제회 임직원 40여명은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 총 2000여장의 난방용 연탄을 직접 집 안까지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한국교직원공제회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오늘 우리가 나눈 것은 연탄이 아닌 따뜻한 마음”이라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사내 봉사 조직인 ‘참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랑의 헌혈, 김장 담그기, 농촌 일손 돕기, 복지시설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불우한 환경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손가정 무료 장례지원과 청소년 멘토링 장학사업,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자투리 모금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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