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의원이 그 동안 운영해오던 홈페이지(www.powerincheon.co.kr)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장애인도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을 높이고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모바일용 홈페이지도 동시에 오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배려하여 시각장애인이 홈페이지 접속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고 홈페이지 동영상에 수화를 삽입하여 청각장애인들을 배려했다.
현재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는 의무적으로 웹접근성을 고려하여 제작하고 있으나 정치인의 홈페이지는 장애인을 배려한 제작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은 장애를 가진 사람과 장애를 가지지 않은 사람 모두가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제도적으로 장애인이 전자정보나 비전자정보를 이용하고 그에 접근함에 있어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아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나아가 스마트폰이 2천만대나 보급된 상황에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홈페이지에 쉽게 접근하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용 홈페이지도 동시에 오픈했다.
이윤성의원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계기로 다른 정치인들도 장애인을 배려하여 홈페이지를 개편하거나 제작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종합지 일간대한뉴스 (등록번호 :서울가361호) 시사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코리아뉴스 (등록번호서울다07912)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