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기술창업‘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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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청·접수 개시
  • 대한뉴스
  • 승인 2012.01.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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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병천)은 청년층 창업 및 사업화지원을 위하여 1월4일(수)부터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집약형 창업아이템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청년창업자(만 39세 이하)를 선발하여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사관학교와 같은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CEO로 양성하는 창업사업화 지원프로그램이다.


3단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의 창업보조금과 창업준비공간, 창업교육 및 코칭, 기술 및 마케팅 지원, 사업화를 위한 정책자금 융자금 등이 연계지원되며, 우수 졸업자에게는 1년간 1억원 이내의 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이 중진공 이사장으로 재직시 중점적으로 추진한 주요사업으로, 중진공 연수원을 리모델링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장의 창업지원 전문인력을 확충·전면배치하여 2011년 3월에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동안 정부의 창업지원제도는 단편적인 지원에 그친 경향이 있었으나,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다양한 정책수단을 종합 연계지원(패키지 지원)하고,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미달자를 과감히 퇴교시키는 등 엄격한 진도점검 과정을 거침으로써 제대로 된 청년창업CEO를 양성할 수 있는 새로운 창업인재 양성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미국(피츠버그) 및 독일(뉘른베르크),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준대상 2개, 금상 12개, 은상 6개 등 총 43개의 상을 수상하여 국제적으로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284건 등록과 200여개의 창업기업 및 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의 경우 중진공 지방연수원 3곳(광주, 경산, 창원)에 공동사무공간을 설치하고, 지역별 교육과 코칭프로그램을 신규 실시하는 등 지방거주 청년창업자 지원을 확대하여 창업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창업자별 개인역량을 진단하여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외부자문단 상시 자문을 연계하여 코칭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지원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창업 과정을 시범 운용하여 졸업 및 입교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12년 신청·접수는 인터넷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1·2차로 구분하여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기술창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조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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