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는 6일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헛소문이다. 현재 정치 쪽과 전혀 왕래가 없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날 트위터를 통해 차인표가 한나라당으로 입후보해 4.11 총선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들불처럼 번진 것. 그는 "7~8년전에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양쪽에서 모두 영입제안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곧바로 고사했고, 그 이후에는 정치 쪽과 왕래가 전혀 없다"면서 "나는 정치는 하지 않는다고 선언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곧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하는데, 이 상황 자체가 코미디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일모레부터 촬영에 돌입하는데 앞으로 촬영 잘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차인표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선녀가 필요해'는 다음달 13일 첫방송할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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