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찬 웨딩사진
배우 정찬 웨딩사진
  • 대한뉴스
  • 승인 2012.01.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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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이 지난 지난 8일 프라이빗한 하우스 웨딩 공간인 더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부는 게임회사에 근무하는 7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고 신부가 일반인인 점을 배려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졌다.

배우 정찬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조이엘리 웨딩

또한, 모든 결혼준비를 정찬 씨가 직접 하였으며 신부의 드레스도 직접 골라주며 세심하게 배려하였다고 한다.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디자이너 이승진의 세컨 브랜드인 조이엘리 웨딩에서 진행되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신부의 이미지에 맞게 디자인된 드레스를 초이스하여 품격 있는 웨딩으로 완성하였다고 한다.

정찬 씨의 턱시도는 스타일리쉬한 로드 앤 테일러에서 진행되었으며 메이크업은 평소 정찬이 누나라고 호칭하며 절친하게 지내던 김청경 대표가 직접 진행하였다.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진행되었던 웨딩촬영은 예쁘게 세팅된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이 아닌 유럽의 고성에서 영감을 받아 건축한 더 라움의 배경과 어우러져 진행되었으며, 21그램 스튜디오의 권오범 대표가 직접 촬영하였고 예식 전 포토에세이와 예식 당일의 모든 영상은 감각적인 레이블에서 두 분만을 위한 작업으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어졌다고 한다.

추운 날씨에 신부를 배려하는 정찬의 모습은 지켜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예식당일 하객으로 최명길, 심혜진, 김혜리, 권오중, 김원준 등 정찬의 예식을 지켜본 하객들은 둘만을 위한 모든 작업들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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