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SEX 매매 방지대책, 문광부의 입장
해외 SEX 매매 방지대책, 문광부의 입장
  • 대한뉴스
  • 승인 2007.09.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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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세계일보 2007년 9월 20일자 002면에 게재된 「한심한 해외 성매매 방지 대책」기사 와관련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기사 내용 1 >

“정부도 … ‘해외 성매매 방지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그 내용이 참으로 한심하다. 성매매를 위한 여권 위변조 단속, 비자발급 브로커 처벌, 성구매자 여권 발급제한, 해외여행 인솔자 교육이 전부다”


<추가 설명 >

▷ 문화관광부는 해외 성매매 방지를 위해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여러 가지 노력을 진행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추진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도활동

일반 초저가 여행상품에 대한 여행업계 자율정화 결의(‘06.2월)

- 참석자 :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아웃바운드여행사, 언론계 등 400여명

- 내 용 : 해외 성매매 안하기, 좋은 여행상품 이용하기, 여행국 문화존중 등

건전 해외여행 캠페인 실시(‘06.4.14/ 명동일대)

- 참석자 : 여행업체 직원, 주한 외국관광청,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등 200여명

- 내 용 : 해외 성매매 안하기, 좋은 여행상품 이용하기, 여행국 문화존중 등

건전 해외여행 홍보물 제작 및 배포(‘06.8월)

- 내 용 : 해외성매매 및 마약운반 금지, 해외여행시 유의사항 등

- 배 포 : 국외여행사, 국제공항, 면세점, 여권발급기관 등 5,000부

건전 해외여행 홍보 가두 캠페인(‘07.8.10/ 명동)

- 참 여 : 국외여행사, 한국일반여행업협회,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 등 200여명

- 내 용 : 행시 주의사항, 성매매 시 처벌 내용

건전 해외여행 광고캠페인 실시

- 교통방송/2007. 7월~8월, 매일

- 해외성매매 예방, 건전 해외여행 등의 내용을 주요 일간지에 광고(2007. 7월)


■ 지도 감독

해외여행 관련 여행사 지도․감독 실시(‘06. 8.22- 9. 22)

- 점검 업체 : 4,003개사 / 행정제재 : 507개사(경고 399, 사업정지 18, 등록취소 90)

■ 우수상품 권장

우수여행상품인증을 통해 좋은 여행상품에 대한 정보제공(‘06.12.21)

- 선정내용 : 총 75개상품 선정

- 불건전한 여행일정, 안전 미비, 과다 쇼핑 등은 인증 제외



▷ 또, 향후 추진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외여행 인솔자에 대한 성매매예방 교육실시(‘07.10월, 한국일반여행업협회)

- 내 용 : 해외성매매 시 행위자는 국내에서 처벌받으며, 여행사는 관광진흥법에 의해 처벌됨

※ 성구매자 : 성매매특별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

※ 해당 여행사 : 관광진흥법 제35조 : 관광사업 경영 또는 사업계획을 추진할 때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거나 부당한 금품을 주고받은 경우여행사에 대한 행정제재

해외여행 종합정보 제공을 위한 여행정보센터 운영(‘07.10월)

- 내 용 : 여행사 및 여행지 정보, 여행계약 시 주의사항, 성매매 예방 관련 정보

우수여행상품인증제를 통한 여행품질 개선 및 홍보(‘07.11월)



<기사 내용 2 >

“몇십만원이면 낮 골프, 밤 유흥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며 모객하는 여행사들이 인터넷에만 수십 곳 널려있다. 간식 먹듯이 손쉽고 싸게 성매매 몇 번 하고 돌아오는 골프 관광객과 버젓이 유흥 관광객을 모집하는 여행사, 한국인 브로커들을 단속하고 처벌할 방법은 왜 내놓지 않는지 궁금하다“


<보완 설명 >

▷ 현재 인터넷 여행사이트가 관광진흥법 제4조 1항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 모객을 하는 경우, 관광진흥법 제82조 (벌칙)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문화관광부는 인터넷상의 불법 영업 실태의 파악하고 있으며, 관련 업체의 고발을 추진하고, 이미 등록된 업체일 경우 해당 지자체를 통해 등록 취소 등의 행정제재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문화관광부는 해외 성매매 예방 및 성매매 여행업계의 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정리/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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