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버서더 명동’ 그랜드 오픈
‘이비스 앰버서더 명동’ 그랜드 오픈
세련된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 제공할 터
  • 대한뉴스
  • 승인 2006.04.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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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서울 명동에 기존의 호텔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놓을 신개념의 호텔이 5월 1일 문을 연다. ACOOR사의 economy호텔 브랜드인 ‘이비스’는 한국에 두 번째 소개되는 호텔 브랜드로서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다.

이비스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특급호텔에서 제공해 오던 서비스를 과감히 배제하는 대신 국제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국내 기존의 특급 호텔이 주도하고 있는 치열한 호텔 경쟁 시장에서 과감히 economy호텔 브랜드로 새로운 고객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호텔은 화려해야 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경영 기법으로 economy호텔의 성공적인 경영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호텔계의 블루오션으로 관광, 호텔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호텔의 저층부(1층~9층)는 종합 쇼핑몰로 이루어져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호텔 전용층은 고층부인 10층~19층까지 자리잡게 된다. 19층에 위치한 호텔 로비는 1층에서 19층까지 초고속으로 연결되어지는 호텔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르게 되며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는 순간 남산의 푸르름이 도심속 빌딩과 어우러져 서울의 찬란한 경관을 제공한다.

또한 투숙객을 위해 탁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휘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24시간 제공되는 사우나도 제공되어진다.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호텔은 28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객실과 주니어 스위트, 온돌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 사면으로 자리하고 있는 객실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는 남산과 각자의 개성을 살린 빌딩 숲, 넓게 시원스레 뻗어있는 화려한 도심의 거리, 현대와 고전이 조화로이 어우러져 있는 명동의 모습으로 도심의 각기 다른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이처럼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호텔은 앰배서더 그룹의 오랜 호텔경영 역사와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ACOOR사의 선진경영기술을 바탕으로 이비스 브랜드가 한국의 호텔문화를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돈민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총지배인 인터뷰


Q.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유명한데?

A.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 경기의 악화로 인하여 회사 지출비용 중 비즈니스 여행의 경비를 우선적으로 절감하고 있는게 현재 기업들의 상황이다. 하지만 기존의 호텔 이용고객은 호텔의 특별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에는 변함이 없다. 이에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비즈니스 센터내 컴퓨터 무료 이용, 객실내 인터넷 서비스 무료 이용,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시간대별 다양한 조식 서비스)에 대해서는 최선의 배려를 하고 있으며 도심의 비즈니스나 레저 고객들이 이용치 않으며 비용만을 지불하고 있는 부분(도어맨 서비스, 벨맨 서비스, 포터 서비스) 등은 과감히 배제함으로써 인건비 절감을 통한 경영 수익을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펼쳐 합리적인 가격전략을 펼치고 있다.


Q.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시장세분화전략은?

A. 기존의 호텔은 여행 목적에 따라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으로 나뉘고 있으며 여행 형태에 따라 개별 여행객과 그룹 여행객으로 나뉘고 있다. 하지만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여기서 더 나아가 국적별, 성별 등 체계적인 인구 통계학적 분석을 통하여 이용객의 호텔 속성 분석을 통한 좀 더 세분화된 시장에 따른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그 예로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프랑스 체인의 호텔임에 따라서 서구인의 시장에 맞게 상품이 짜여져 있으나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하여 그들이 선호하는 부분에 대해 추가적으로 보강을 하였다. 그 예로 일본인 고객의 목욕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사우나 시설에 대해서는 일본인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노천 온천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하여 탕에서 밖을 훤히 내다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졌다. 또한 음식에 관심이 높은 중국인 고객을 위해서 다양하고 여유있는 아침식사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호텔이 남성 위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여성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객실내 화장거울 비치, 꽃문양이 나이트 가운, 여성 고객을 위한 슬리퍼, 여성 고객 취향의 객실 내 전화기 등이 그 예이다.


Q.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의 마케팅 전략은?

A. 전세계 이비스의 상징색은 Red이다. Color Marketing을 위해 호텔 오픈 전부터 모든 co-marketing이나 광고의 이미지를 Red Color로 통일된 이미지를 주고 있으며 호텔 내 비품 및 직원들의 유니폼 또한 정열, 젊음을 상징하는 붉은 색으로 통일하고 있다.


Q. 경영 및 인적자원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A. 최첨단 기술의 발달로 인해 기계나 컴퓨터가 인간이 수행해 오던 대부분의 작업을 대신해 오고 있으나 호텔 서비스는 기계나 컴퓨터로 인하여 제공되어 질 수 있는 서비스에 한계가 있다. 더욱이 이러한 기계의 발달로 인한 국민 소득의 상승은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호텔에 대한 기대 심리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직원들의 능력 및 서비스가 호텔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전세계 이비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Ibis Player’라는 교육 프로그램의 적극적 도입을 통하여 자기 부서의 역할 뿐 아니라 근무시간 내 일주일에 한번은 타부서의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타부서의 업무까지 원활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경우 인터뷰를 통해 능력을 검증 받으며 이 능력은 전세계 이비스 브랜드에서 공식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체인 호텔의 연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신입 직원들에게는 모두 동등하게 1년이라는 시간의 기회를 주어 호텔 업무 1년 후 동일한 시험을 치르게 되며 management training course를 밟을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직원에게는 1년 동안 교육을 받게한다. 그리고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자에게는 나이, 학력에 관계없이 마로 management level로 올라갈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게 된다. 성과와 노력에 따른 보상과 동기부여가 인적자원관리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직원간의 원만한 사우관계도 중요시 하고 있다. 원만한 사우관계가 곧 고객을 향한 서비스로 직결됨에 따라 여러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타부서간의 원활한 업무협조 및 노사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있다.





취재_이현진/사진_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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