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규제완화를 통한 M/W산업 활성화 지원
방통위, 규제완화를 통한 M/W산업 활성화 지원
소출력 점대점(point-to-point) 통신장비 기술기준 마련
  • 대한뉴스
  • 승인 2012.01.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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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의 도로 굴착공사 제한 등으로 광케이블을 설치할 수 없는 지역에도 소출력 점대점(point-to-point) 통신장비를 이용해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월 20일 개최된 제4차 회의에서 M/W(Microwave)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출력 점대점 통신 장비의 기술기준을 마련하는 무선설비규칙 일부개정안을 승인했다.


기존에 유선망을 갖지 못한 이동통신사업자의 경우에는 일부 지역에서 Wi-Fi 망을 구축할 수 없어 3G 망을 활용해 왔으나, 무선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거나 속도가 느려서 이용자의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소출력 점대점(point-to-point) 통신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는 Wi-Fi를 설치하여 고속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방통위는 전파사용료 부담이 없는 소출력 점대점(point-to-point) 통신장비의 수요가 늘어나면, 생산업체인 중소기업이 장비생산을 확대하여 M/W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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