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위한 컨설팅, 준비는 되셨습니까?
100세 시대를 위한 컨설팅, 준비는 되셨습니까?
ING생명 재무상담사 배기순FC “고령화 사회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대한뉴스
  • 승인 2012.01.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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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1.0%로 1970년 3.1%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장수의 상징인 ‘100세’는 이제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100세 시대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가?
이 어렵고 막연한 논제에 대한 해답을 듣기 위해, ING생명 재무분석팀 배기순FC(Financial Consultant)를 만나 잘 모아 잘 사는 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 고객이 앞으로 겪을 수 있는 금융 리스크나 우리 모두의 소망인 목돈 마련의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는 그는, 상담을 통해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으로 더 큰 꿈을 꾸고 있다.


ING생명 재무상담사 배기순FC ⓒ시사뉴스투데이
연금보험, 한 살이라도 빨리 가입하자!

연금보험이란 피보험자의 종신 또는 일정한 기간 동안 해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할 것을 약속하는 생명보험이다. 이제 한국의 고령화 부양비율이 연이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생산가능 인구 1명이 65세 이상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 각자의 미래가 불투명한 현실에서 저 출산 문제로 미래에 세금을 내야할 인구는 적은 반면, 그 세금으로 복지를 누려야할 노인인구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몇 년 전부터 개인연금시장이 젊은 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다. 국민연금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낮은 기대가 개인연금의 시대로 도약하고 있는 것이다.
배기순 재무상담사도 이런 점을 지적하며 “모두 아시겠지만 연금보험은 한 살이라도 빨리 가입해야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됩니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있어서 평균수명 또한 높아지고 있지요. 은퇴해서 1억 원을 가지고 80세까지 쪼개어 살 수 있지만, 이후에는 90세까지도 생명연장이 가능하니, 남은 노후, 자금을 어떻게 굴릴 것인가 머리 아프죠? 하루 빨리 혜택이 많은 중장기 연금을 들어 노후에 대비할 때가 온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개인연금의 가입자격은 만 15세 이상의 국내거주자로 저축기간을 10년 이상으로 해야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그리고 연금지급은 만 45세 이후부터 종신연금의 형태로 지급받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복잡한 연금보험상품? 어렵지 않아!
“엊저녁 신문을 보니 내년 상반기 즈음 금융업에도 한 차례 칼바람이 휘몰아친다더군요.”
그렇게 한평생 충성한 회사에서 퇴직 당하시고 사회로 다시 나가 할 일이 뭐가 있을까?
가족드라마에서 한번쯤 본 상황일 것이다. 권위적인 아버지는 집에서 삼식이 노릇하기 민망해 아내 몰래, 자식 몰래 자신의 퇴직금을 모두 쏟아 부어 가게를 내다 길거리에 나앉는 루트 말이다. 배기순 재무상담가는 이로 예를 들며 막연하고 계획성 없는 창업보다는 꾸준하고 철저한 연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계자료를 보니, 퇴직금으로 창업을 해 1년 동안 버틸 수 있는 통계가 50%가 채 되지 않고 5년 동안 버틸 수 있는 상황이 10%미만이라고 합니다. 잦은 폐업도 국가적으로 큰 낭비고요. 이런 불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투자전문가나 재무전문가와 상담하여 안전하고 대안적인 연금상품을 미리 만들어 두시는 것이 바람직한 노후 설계입니다.”라고 연금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연금지급 생명보험사만 20곳이 넘고 여타 손해보험사까지 더하면 40~50여 곳이 넘어 적절한 연금상품을 선택하는 데에 복잡함과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대해 배기순 재무상담가는 “단순하게 연금상품은 두 가지로 생각하면 됩니다. 은행의 금리로 움직이는 연금상품과 투자수익률에 따라 움직이는 변액연금상품 말이지요. 변액연금은 10년 전부터 젊은 세대들 사이에 각광받고 있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의 장점은 물가상승률을 뛰어넘을 수 있는 수익이 나올 수 있고 단점이 있다면 투자수익률이 낮을 시에는 손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금융도 많이 발달했기 때문에 원금의 100~200% 보증제도가 있어서 원금을 잃을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서 2~30대 고객에게는 변액연금상품을, 사오십 대 중장년층에게는 은행 공시율 상품을 적극 권유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바른 연금상품을 선택할 때는 본인의 연령과 현 소득, 그리고 성향을 잘 고려 해 전문가들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노후대비, 재무 상담가와 함께 행복한 미래 설계를!
재무 설계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그러나 재무 설계는 큰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닌 누구에게나 닥쳐올 중요 재무적인 일들을 부족함 없이 준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므로, 소득이 적더라도 그에 맞게 미리미리 준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재무상담 또한 돈 많은 부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돈을 막 모으기 시작한 20대, 30대들에게 필요한 것이 재무상담사다. 이에 ING생명 재무분석팀 배기순FC도 여행자금과 같은 작은 목표자금에서부터 목돈마련, 노후자금, 자녀교육자금, 주택마련자금, 가족 보장에 이르기까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안정적인 재무 설계를 하며 보다 구체적인 인생설계로 개인을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저도 고객과 상담을 하다 보면 여러 계통, 여러 계층의 고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의 기준을 떠나서 고객들의 공통된 사항은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여유자금을 만들기 위해 허리 띠 졸라 매 쪼개 쓰다 보면 인생을 즐길 틈이 없이 힘들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더 자금을 쪼개서 자신만의 여유자금을 비축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특히 안타까운 점은, 4~50대 고객들과 상담할 때면 그들 자금의 대부분은, 아니 전부가 자녀들의 양육비로 할애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비 없는 희생은 그들의 노후대비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녀 교육비로 100% 올인 해서 은퇴 후에 자녀에게 큰 짐이 되기보다는 본인을 위해 일정부분을 투자하셔서 은퇴 후에 자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들도 먼 훗날 그들의 자녀를 양육하는 등 지출이 많아질 텐데 이왕이면 노후에도 스스로 즐기는 삶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여유자금이 꼭 필요하다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재무상담가와 정확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개인 재무 설계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초년생의 재무 설계 또한 인생의 중요한 첫 걸음이라도 거듭 강조했다.
“특히, 2~30대의 경우 '시작이 반',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인생에 있어서 그 시작은 너무나도 중요하며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일단 무조건 수입의 50%는 반드시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그렇게 10년만 절제하는 생활을 한다면 그 절반의 힘이 차후에는 엄청난 자산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저축한 50%에서 단기상품, 중기상품, 장기상품에 적절히 배분해야 합니다. 10년 이상 장기저축이 비과세 혜택과 복리 효과가 많기 때문이지요. 이 방법이 바로 선진국 부모들이 자녀에게 교육하는 방법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은행에만 올인 할 것이 아니라 증권사나 보험사에도 발단 된 금융상품이 많으니 자신의 특성에 맞는 금융상품을 잘 선택하셔서 씨드머니, 즉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 열정적으로 상담해
항상 고객에게 현명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전반적 상식과 사회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공부한다는 배기순FC는 자신의 고객이 현재 가장 시급하고 걱정거리가 무엇인지,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고객관리의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일단 저에게는 ‘고객이 가족이다’라는 생각으로, 가족이 잘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상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열정을 다 하지요.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매뉴얼대로, 통계적으로만 카운슬링 한다면 굉장히 성의 없고 뻔한 상담이 되겠지요. 그래서 고객을 만날 때는 저의 금융 지식과 인간적인 감성을 더 해 성의를 다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배기순FC의 열정을 불사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뜻을 표했다.
“저의 향후 목표 중 하나가 종합금융투자사를 꾸리는 것입니다. 금융, 부동산, 보험 등 모두를 통합해서 한 고객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비전을 꿈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꼭 목표를 이루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정적인 금융인이 될 것입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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