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LH공사는 1월 27일 오후 2시, 건설회관(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언론기관을 초청하여 세종시 입주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언론기관으로부터 세종시 입주에 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지난해 말부터 언론기관으로부터 입주가능한 위치 및 가격 등에 대하여 문의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 가고 있다고 건설청 관계자는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세종시 소개와 함께 언론기관이 입주할 수 있는 위치, 토지가격, 입주방안(언론단지 조성 또는 프레스센터 건립방안 등), 취재지원시설(브리핑룸, 기자실 등) 배치방안 등을 소개한다.
건설청에서는 이번 설명회 마친 후, 2월중에 지방소재 언론기관을 초청하여 세종시 입주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무총리실 등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에 동반하여 상당 수의 언론기관이 세종시에 입주할 것으로 보이며, 송기섭 건설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언론기관의 세종시 입주가 본격화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가361호) 시사뉴스투데이 (등록번호:서울라00170호) 다이나믹코리아 (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