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월군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하여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소독제 및 벼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쌀가격 불안에 따라 타작물재배 등 밭작물로 전환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어 우리의 주식인 쌀생산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벼 재배농가(1,200호/750ha)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방제, 노동력 부족 해소 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쌀을 생산하도록 하고자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년 5-6회 벼 병충해 방제했던 것을 벼종자 소독으로 3-4종의 병해충을 획기적으로 방제하여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못자리 상토 지원을 통하여 튼튼한 모 생산(미질 향상)을 기대했다.
또한 토양에 맞는 벼 맞춤형비료 지원으로 태풍에 의한 쓰러짐을 방지하여 고품질쌀을 생산하도록 하였다.
이에 군은 7,500만원을 들여 종자탄, 다카바 등 종자소독제 300평당 1봉을 100% 지원키로 하였으며, 1억원을 들여 벼 못자리용 상토(ha당 30포 기준)를 70%지원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벼 맞춤형비료(ha당 밑거름 15포, 이삭거름 7.5포 기준)를 70%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므로 벼 재배농가는 1월말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축산과 농산진흥담당(☎370-2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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