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후보, 전북 재래시장 방문,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제시
이인제 후보, 전북 재래시장 방문,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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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9.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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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이인제 후보는 전북지역을 누비며 9월 29일에 있을 전북경선에 대비하는 유세를 집중적으로 펼쳤다. 이것은 지난 주에 있었던 인천 승리의 여세를 몰아 전북지역에서 확실한 승세를 굳히겠다는 의지로 풀이 된다.


이인제 후보는 24일에도 추석을 앞둔 전주 재래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며 추석 민심잡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이유로 대형유통업체에 의해 지방의 돈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지적하며, “일부 법인세를 지방세로 전환하면 지역 재원유출을 막아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핵심 경제공약인 [신경제대특구] 설치를 거론하며, “새만금 신경제 대특구가 설치되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앞으로의 대선전망에 대해서는 “자신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면 당의 지지세가 충청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며, 민주당 중심으로 범개혁세력 단일화가 이뤄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되면 도덕성과 능력, 그리고 공약과 비전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는 자신이 이명박 후보를 100만표 이상의 표차로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특히 이인제 후보는 자신의 핵심 경제공약인 [신경제 대특구], [평화경제 해상 공동특구] 공약과 이명박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비교하면 누가 한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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