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소통&공감의 징검다리가 되어주세요
병무청, 소통&공감의 징검다리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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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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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김영후)은 2일 올해 기관 블로그 ‘청춘예찬’을 이끌고 갈 기자단 40명을 선발하여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자단은 2040세대와의 공감 및 현장에서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자 대학생기자, 곰신기자, 어머니기자 등 세 분야로 선발되었다.

김영후 병무청장(둘째 줄 가운데)이 통계연수원에서 2012년도 병무청 블로그 ‘청춘예찬’을 이끌고 나갈 대학생기자, 곰신기자, 어머니기자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병무청

이번에 선발된 어머니기자 중 최정애씨(49세)는 모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이등병이 전하는 병영일기’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10월 입대한 아들의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4회째 글을 올리고 있는 최씨는 “아들이 군부대 관계자의 따뜻한 배려와 소통 속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군대에 대하여 듣고 생각했던 것이 많이 달라졌다”며 “앞으로 국민들에게 병역과 군에 대하여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소감을 밝혔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앞으로 10개월간 병무청 징병검사장, 입영부대 등 병역이행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모범적으로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의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물스토리를 기사화하여 널리 알릴 계획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기자단이 모두 병역의무자 본인이거나 그와 관련 있는 가족과 친구란 점에서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소통과 공감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다양한 계층에서 선발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의 활동이 일반국민에게 병역을 좀 더 친근하게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해볼만하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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