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대원콩, 남풍콩 등 2개품종으로 총 10톤이 공급될 예정이며 두부 및 장류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경북지역에 처음 보급되는 남풍콩은 키가 작아 쓰러짐과 병에 매우 강하고, 100립중이 19.9g으로 대원콩보다 다소 작지만 10a당 수량은 297kg정도로 다수확 품종이다.
정부보급종 콩종자를 사용함으로서 농가 소득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도시 소비자 신뢰 확보로 영주콩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보급종 콩종자 신청기간은 2월 6부터 3월 9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정부보급종은 거주지 단위농협을 통해 2012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단위는 5kg에 공급가격은 25,000원이다.
종자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 사항이나 콩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639-734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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