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토환경 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실시
2012년 국토환경 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실시
통합된 공간디자인 전략 수립, 국민체감형 시설의 디자인 개선을 통해 경관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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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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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역 및 도시의 정체성을 고려한 품격있는 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2월 17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 수립과 공공시설물 등 국민체감형 시설의 디자인 개선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이원화하여 실시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마스터플랜 수립은 중앙부처 예산지원 사업과 연계를 통해 사업추진이 가능한 지역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자유롭게 가로․광장 등 공간환경디자인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획*을 대상으로 하며, 디자인 개선 중점사업은 마스터플랜이 기(旣) 수립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경관개선 효과가 크고 생활 속 체감도가 높은 커뮤니티 공간조성,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사업 등에 대하여, 추후 성과평가를 통한 중점사업 선정 및 설계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현실여건 반영을 위한 예비 총괄계획가 참여를 허용하고, 중앙부처 예산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업비 확보방안을 제출하도록 하여, 원활하고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응모된 사업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에 시범사업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시범사업에는 계획 수립비와 디자인 품질확보 및 계획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건축․도시․조경․디자인 분야 등의 민간전문가도 함께 지원된다.

국토해양부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이 건축물과 공간환경에 대한 디자인 향상을 통해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품질이 우수한 지역 및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품격있는 국토공간을 창출하는 선도적․모범적 사례로 시범사업의 효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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