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중에 여권도 부산을 염두해두고 남부권신공항 공약을 철회하면서 가덕도 인근 회사들의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에 위치한 현진소재는 가덕도 인근 녹산단지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회사로 조선기자재 및 풍력발전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5개 공장단지 중 3개 공장(각 만평 가량)이 녹산단지에 위치해 있어 가덕도 신공항 추진시 물류 및 자산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거가대교가 개통한 가덕도 동측해상에 풍력단지를 조성해 신재생 에너지 단지를 조성할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회사 실적개선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월 현진소재는 2011년 영업이익 216억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실적을 발표했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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