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포스코엠텍 영월 제련공장 성공유치
영월군, 포스코엠텍 영월 제련공장 성공유치
  • 대한뉴스
  • 승인 2012.02.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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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영월군은 지난해 말부터 추진해 온 포스코엠텍 영월 제련공장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면서 탄광지역에서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월군은 지난해 포스코 엠텍 투자 유치 지역으로 충주기업도시 등과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몰리브덴 등 광물자원이 풍부한 영월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최종 투자 지역으로 결정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에 따라 포스코엠텍(사장 윤용철)은 지난 2월 7일 영월을 방문하여 투자에 대한 설명회를 마쳤으며, 올해 영월 제3농공단지에 제련공장 건축을 완료하기로 하였다.

 

포스코엠텍은 영월에서 향후 몰리브덴(LCD패널, LED를 구성하는 요소), 탄탈룸(바이오 제약과 의료기기에 사용), 네오디뮴, 리튬, 리사이클 이외에 희토류까지 생산할 예정이어서 희소금속산업은 탄광지역의 핵심 대체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포스코엠텍 영월 제련공장 건설은 투자 1단계인 올해 약 50~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세워 연차적으로 투자하여 지역 상권의 경제효과는 물론 신규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3월 2일 포스코엠텍과 MOU 체결을 위해 강원도청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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