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위원장, 해수부 부활 대선공약시사로 부산 항만물류업체 강세
박근혜 위원장, 해수부 부활 대선공약시사로 부산 항만물류업체 강세
해양수산부 부활에 여야 한목소리
  • 대한뉴스
  • 승인 2012.02.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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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금요일) 시간외 항만물류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지역의 항만물류관련주인 토탈소프트, 동방, 케이엘넷, 대한전선, 서호전기 등이 장 마감 후, 시간외 상한가에 올랐다.

이 같은 급등세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부활을 시사한 발언이 장마감 후 기사화 되면서 부산지역의 물류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부산을 방문하면서 해양수산부 부활을 대선공약으로 검토하고 부산 북항 일대에 대한 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남부권 신공항을 검토하다 지역의 반발로 공약이 취소되면서 발생한 부산지역의 민심을 달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 8일에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때 사라진 해양수산부는 반드시 부활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해수부 부활에 대해서는 여야가 이견이 없는 모습이다.

한편 다음달 3월 8일에는 부산역광장에서 ‘해양수산부 부활 국민운동본부’주최로 5천여 명이 참석하는 ‘해양수산부 부활 궐기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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