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교통행정과)는 모범운전자 회장 김원곤, 개인택시 지부장 진정식 외 20명과 함께 차량통행이 많은 출･퇴근시간에 꽃동산 회전교차로에서 차량 통행방법을 홍보하였다.

꽃동산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회전차량이 우선 통행하고, 진입하는 차량이 양보하는 무신호 교차로로서 교차로에 진입하고자 하는 차량은 일단 정지선에 정지하여 교차로 내 회전차량의 진행에 지장이 없는지 확인한 후에 진입함으로써 차량소통량을 증대하는 교통운영 방식이다.

영주시는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출･퇴근시간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회전교차로 내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도 펼칠 계획이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소통이 원활히 되도록 협조를 바란다.

안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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