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육영상’ 제작,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기증
현대차, ‘교육영상’ 제작,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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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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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12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와 ‘교육영상’을 제작, 전국의 주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기증한다.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횡단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의 엄마품 온종일 볼돔 유치원, 야간 돌봄 유치원 등 560여 곳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와 ‘교육영상’을 특별 제작해 기증한다.ⓒ현대자동차


이번 기증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중 ‘횡단 중 사고’가 3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에 착안, 횡단보도 이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횡단 중 사고’ 예방을 위해서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5가지 약속’을 담은 교육영상을 특별 제작했다.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가로 280×세로 200×두께 4cm)는 실제 횡단보도 모형과 함께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언제든지 횡단보도를 건너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했다.


특히, 현대차는 교육자료를 매트로 제작함으로써 평소 어린이들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생활시 넘어져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도 함께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담은 동영상도 제작·배포해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건너는 법을 동영상으로 학습하고, 횡단보도 매트를 이용해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욱 극대화했다.

임민택 용인한별유치원장(53)은 “아이들에게는 반복학습이 매우 중요한데, 언제든지 횡단보도 매트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을 익힐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1차적으로 횡단보도 매트와 교육영상을 전국의 엄마품 온종일 돌봄 유치원 508곳과 야간 돌봄 유치원 55곳 등 총 563곳의 유치원에 기증할 예정이며, 향후 전국의 일반 보육시설에도 점차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의 어린이 안전·환경사랑 캠페인 ‘해피웨이 드라이브’는 2008년부터 우리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으로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안전짱 ▲천사의 날개 기증 캠페인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해피웨이 드라이브 홈페이지에는 교통안전 및 환경 관련 웹툰, 동화, 게임, 그림통계, 실천가이드 등의 교육자료가 제공되고 있어 가정이나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환경 관련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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