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최대 약자, 아동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사회의 최대 약자, 아동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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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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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아동복지 정책공약 발표회가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3,985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보호자, 교사들의 바램을 담은 이번 아동 관련 정책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우리사회의 최대 약자는 아동이지만 늘 소외를 당하고 있으며, 예산부족 등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계되고 추진되는 정책은 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4.11 총선에서 아동이 최우선적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정책이 채택되도록 요구하고 있다.

사진은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박경양 이사장의 모습이다. ⓒ대한뉴스

이날 박경양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이사장은 “주 5일제가 일본에선 30년, 독일에선 40년 걸쳐 자리를 잡았다. 현재 유일하게 중국이 주5일 근무와 더불어 주 5일 수업을 강행하고 있는데, 사교육 문제나 아동방치 문제 등 염려되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고 말하며, 누구를 위한 주5일제인지 다시 잘 살펴보고, 사교육문제나 아동 방치 문제 등을 위해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방과 후 무상돌봄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무상돌봄 정책 외에도 차별 없는 결식아동 친환경 무상급식등을 위한 아동복지예산 OECD 평균수준 확대 정책,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등의 아동 관련 공약 채택을 요구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양육을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통합교육 및 복지활동을 제공하는 전국의 비영리 지역아동센터들이 더 나은 아동의 발달과 권리의 보장을 위해 기관 간의 정보교류와 연대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설립된 전국지역 아동센터의 연합체이다.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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