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수 협회 창립총회 열어
대한민국 가수 협회 창립총회 열어
한국연예협회로 흡수되며 사라졌던 한국가수협회, 45년만에 부활
  • 대한뉴스
  • 승인 2006.05.02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가수협회(Korea Singers Association) 창립총회가 열렸다. 1961년 한국연예협회로 흡수되며 사라졌던 한국가수협회는 45년 만에 창립된 것으로 이날 가수 유열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행사에서 회장으로 가수 남진씨가 선출되었고 그 외에 200여명의 가수 및 예술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원로가수로는 금사향. 송춘희. 이갑돈. 김활선. 명국환씨 등이 참석하였고 그밖에 정훈희, 최백호, 양희은, 권인하, 신형원, 유열, 인순이, 태진아, 송대관, 김흥국, 신해철, 박상민, 김창렬, 윤종신, 이자연, 박미경, 최성수 등이 참석하였다.

가수 인순이는 이날 행사에서 “딱딱한 것 보다는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싶었고 가수는 개개인으로 움직이다보니 우정을 돈독히 쌓을 기회가 없어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안정된 환경에서 노래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아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가수 정훈희는 “그동안 다른 가수들과 협력하는 협회가 없었는데 전부 사비를 모아 한마음이 되었다“고 말해 늦었지만 뜻깊은 출발을 축하했다.

가수 김흥국은 “가수에 대한 권력을 찾기 위해 오늘에 이 중요한 가수협회를 창립하게 되었으며 가수들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 가운데 방송은 가수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도록 해야 할 것이며 이는 선후배가 함께 풀어야할 숙제다“라고 전했다.




취재_김남규, 김정희/사진_이정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