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현공! 나는 대한민국 현장공무원이다’
‘나현공! 나는 대한민국 현장공무원이다’
대한민국 바다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 중공교「현장공직자 CS 워크숍」참여
  • 대한뉴스
  • 승인 2012.03.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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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무원교육원은 "국민행복은 현장에서 결정된다”, “나는 대한민국 현장공무원이다(나현공!)”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제1기「현장공직자 CS1) 워크숍」을 해양 경찰청 소속 해양함정 및 파출소 등에 근무하는 현업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3월 15일(목), 16(금) 양일간 운영한다.

이번, 제1기「현장공직자 CS 워크숍」 조난 및 선박 사고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인명 구조활동해상 치안 및 범죄예방 등 해양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 경찰청 함정 및 파출소에 근무하는 일선공무원들이 대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열악한 구조 장비로 인명을 구하기에는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으나, 시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해냈을 때는 마치 자신들의 가족을 살려낸 것과 같은 기쁨공무원으로서의 보람을 느낀다해양경찰청 일선공무원들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공무원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공직자 CS 워크숍」주요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100인 100색! 함께 소통하는 현장이야기”라는 주제로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 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현장공직자의 생생한 체험 현장의 애로사항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행복을 위한 현장공직자의 마음과 스킬”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공직자로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성공과 실패담을 공유하며, 앞으로 국민행복을 책임지는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마음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처럼,현장공직자 CS 워크숍은 대국민 최접점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6급 이하 현장공무원들의 생생한 체험과 애로를 공유하고, 현장공무원의 정체성 재인식케하며, 국민행복 결정자로서 사명감자긍심을 고취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교육생 대부분은 그간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바쁜 업무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도 어려웠을 뿐 아니라, 자신을 돌아볼 기회조차 가지기 힘들었다며, 이번 교육 기회를 통해 국민행복을 직접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큰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국민행복은 현장에서 결정된다” 슬로건처럼 국민을 직접 대면하는 일선 현장공무원들의 역할이 큰 대한민국 건설의 핵심임을 강조하면서, 금년에는 6개 부처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한편, 다른 부처에서도 직접 이러한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전파⋅확산하는 등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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