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5월 2일을 오이데이(52day)로 정하고 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 회원 농협임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 명동 밀레오레 앞 광장에서 오이맛사지 등 오이를 이용한 피부미용 시연회, 오이요리 전시 및 시식회, 오이 무료 나눠주기 행사, 오이데이 기념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행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재, 창동 하나로클럽 등에서도 오이맛사지 등 피부미용 시연회가 열렸으며 5월 2일 하루, 전국의 하나로클럽에서는 오이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가져 오이의 효능과 맛을 대중에게 다시한번 각인시켜 오이소비를 촉진시키는 장이 되었다.
오이생산자협의회는 행서를 통해 90% 이상이 수분인 오이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며 칼로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살찔 걱정이 없고 알카리성 식품으로 산성 식품을 중화시켜주며 체내의 찌꺼기를 배설시켜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건강식품이라고 홍보했다.
한편 이날은 오이데이에 겸해 오리데이 행사도 이어졌다. 오리데이는 농협과 한국오리협회가 오리(5.2)데이에 전국 각지에서 오리고기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날 동대문 두타 건물 앞에서 오리고기 요리 전시 및 시식회가 열리며 대표선수에게 우편엽서 보내기 행사, 월드컵 4강 기원 꼭지점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