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가 중국 농수산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내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주)해지촌 관계자와 수출 상담을 가졌다.
시는 최근 관내 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돕고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수출 증대를 위해 중국 농수산물 식품 유통업체인 (주)해지촌(대표 곽동민)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HACCP 등록으로 식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군산시 농수산물의 수출 전략 수립, 수산물 가공공장 설치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였다.
또한 17~19일에는 해지촌 및 중국내 대형 마트인 저스코(jusco)담당 바이어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두식품, 효송 그린푸드 등 6개 업체를 방문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들은 상품 및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업체의 상품 및 공장 위생상태 등 제조현장을 꼼꼼히 둘러본 뒤 “상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긴다”며 호평한 것으로 알려져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이 확대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상품 개발과 공격적인 해외마케팅 전개로 해외 판로를 꾸준히 개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 (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 (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