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명구조 전문가 서울에 모이다!
세계 인명구조 전문가 서울에 모이다!
-‘07.10.3~10.5(3일간), 대형 국제재난 대비 UN차원 대응방안 논의
  • 대한뉴스
  • 승인 2007.10.02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방재청은 UN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후원하에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를 18개 회원국과 UN 및 국제구조견협회(IRO)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


OCHA:Office for the Coordination and Humanitarian Affairs(인도주의 업무조정국)

뉴욕과 제네바에 본부를 둔 UN기구로서 적십자 및 민간기구(NGO) 등과 협력하여 인권보호, 자연재해 대비 및 경감 등의 인도주의 업무를 수행


▶ INSARAG:International Search and Rescue Advisory Group(국제탐색구조자문단)

OCHA 산하에 조직된 기구로서 국제적 재난에 대비한 구조협력체제 구축 및 재난현장의 각국 구조대간 조정 임무 수행, 국제구조대의 구조활동지침 제시 등의 활동 수행


대형 국제재난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공동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국제탐색구조자문단 아․태지역 회의』는 2000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등 회원 각국들이 1년 단위로 의장국을 맡아 연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0년 초대 의장국을 맡은 이후 금년에 두번째로 의장국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각종 대형재난이 빈발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회원국의 관심과 참여열기가 높은 가운데, 회원 각국의 INSARAG 활동사항 보고를 비롯하여 대형 국재난에 대비한 UN 차원의 긴급구호프로그램 운용, 재난현장에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인 긴급의료시스템의 개선방안 등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한다.


한편, 중앙119구조대에서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긴급구조시범훈련’을 실시하여 긴급구조구호에 관한 현장행동표준(On-Site Operation Standard)을 제시할 예정이며, 또한 소방방재청의 대표 혁신 브랜드인 「고객맞춤형 U-119 안전상품」에 대한 발표를 통해 IT 및 바이오․의료 기술 등을 결합하여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의 첨단구조구급서비스 능력을 참가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재난대응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및 UN 등 국제구와의 재난대응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획이다.

김기창 기자 korea@dhns.co.kr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는 까지 보유한 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