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스센터 NGO 단체 난입
프래스센터 NGO 단체 난입
북한 인권운동가 한 때 단상 점거
  • 대한뉴스
  • 승인 2007.10.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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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프래스센터에 NGO 단체 난입

독일 폴러첸 북 인권운동가 기습 유인물 뿌려

납북정상회담 서울측 프래스센터가 설치 운영 중인 롯데호텔에서 독일인 인권운동가 폴러첸씨가 유인물을 뿌리며기습시위를 벌였다.

내,외신기자 500여 명이 모여 남북정상회담을 취재하고 있던 차 기자회견장에 무단 출입한 폴러첸씨는 자유를 외치며 회견장 단상을 점거하고 "북한 인권의 참상을 고발한다"라고 외쳤다.

순간 장내에 있던 진행요원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면서도 "실질적인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북한 사람들은 굶주리고 있어 북한은 비극이다."고 외쳤다.

30여 명의 기자에 둘려쌓여 회견장을 끌려가면서도 자유를 외치며 난장판이 된 상황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폈다.

이번 행사에 수 많은 관계공무원과 경찰 등 보안요원이 동원돼 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었으나 이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행사장 출입구에는 전자 감응 장치를 설치해 출입기자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검색을 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보안이 허술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등록한 1200여 명의 취재기자를 위한 좌석은 불과 3분의 1에 불과한 400여 석에 불과한 진행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자실을 폐쇄하면서까지 취재선진화를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는 이번 행사의 주무부서인 국정홍보처의 기자실 운영에 대한 미숙함을 다시 한번 여실히 보여주는 단편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한 외신기자는 "'꽁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정상의 만찬을 위해 얼마나, 내지는 어떤 댓가를 지불했는가"라고 질의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조경종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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