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야, 상호 협조와 양보로 투명성 높여야…
교육분야, 상호 협조와 양보로 투명성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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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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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사회협약 체결 및 실천협의회 발족식 개최


교육분야의 부패를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투명사회협약 체결 및 실천협의회 발족식이 열렸다.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3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타 19층 매화홀에서 교육분야 투명사회협약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교육분야는 지난 반세기 동안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달성하는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공정하지 못한 관행과 문화로 일부에서는 부패와 부조리가 발생하여 교원과 학부모, 교육행정가와 학교운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교육 구성원간의 신뢰기반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에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교육분야의 상호 협조와 양보, 대화와 협력의 원칙아래 협력을 체결하고 약속된 과제를 실천해 나감으로써 교육 분야의 부패를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금번 투명 협약식은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반 조성 ▲투명한 인사관행의 확립 ▲교육예산의 투명한 집행 ▲투명하고 민주적인 교육기관 운영 ▲투명한 교육문화의 조성 ▲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투명사회협약에 참여한 대표자로는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를 맡고 있는 김진표 장관을 비롯,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공정택 회장, 전국시도교육위원회의장협의회 김 실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권영건 회장,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조용기 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종택 회장,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백봉호 회장,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 김하주 회장,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김윤수 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윤종건 회장, 한국교원노동조합 민경숙 위원장,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김현옥 회장,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박유희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취재_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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