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하철 충무로 역에서 만화가 송재권씨가 만화 시연전을 열고 있다.
“아직도 만화를 문화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송재권씨의 말이다. 송재권씨에 따르면, 이 만화 시연전은 만화 제작 과정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만화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다.
시민들도 가던 걸음을 멈추고 송 씨의 만화 작업을 흥미 있게 지켜보고 있다.
허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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