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139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백산나무농산 대표 우성호(59세)씨가 산벗나무 5년생 1,000주(싯가 33,000천원상당)를 영주시에 기증했다.
기증자 우성호씨는 영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살기좋은 고품격도시를 지향하는 영주시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없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키우던 나무를 기증하기로 했다〃며 기증목적을 밝혔다.
영주시는 기증받은 산벗나무는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사업으로 1차 시공 완료한 용산소하천에 800주, 지방하천 옥계천에 200주를 식재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친수기능 강화를 통해 자연환경과 조화된 아름다운 소하천을 가꾸어서 지역주민의 휴식 · 여가 등 복지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으며, 또한, 영주시에서 추진하는 소하천사업은 흐르는 강물처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소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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