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 사회공헌단, 양평사회복지시설에 의류 및 쌀 기증
언론중재위 사회공헌단, 양평사회복지시설에 의류 및 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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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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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 사회공헌단(단장 언론중재위원장 권성)은 5월 10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을 방문해 의류 200여 점과 쌀 20kg들이 30포대를 기증했다.

사진은 (우측에서 네 번째) 언론중재위원회 권성 위원장, 그 좌측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경학 대표이사 모습 ⓒ언론중재위원회

이날 기증식에는 언론중재위원회 권성 위원장, 권오근 운영본부장과 위원회 사회공헌단원 및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이경학 대표이사, 창인주간보호시설 이승호 원장 등이 참석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언론중재위원회가 이날 기증한 의류는 사무처 임직원의 기증품을 선별한 것이며, 쌀은 매월 임직원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조성한 기금에서 마련한 것이다.

권성 위원장은 보호시설을 직접 돌아본 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원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경학 이사장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하여 유용한 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화답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올해 1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단을 결성하여 발대식을 가졌으며, 지난 2월에 강원도 영월군 소재 구세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어린이 도서 및 책장을 기증한 데 이어 4월에는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운동을 펼치는 등 창단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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