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람솔 '경북을 사랑하는 999人' 초대하다
(주)가람솔 '경북을 사랑하는 999人' 초대하다
당신의 가슴에 '善' 플을 달아 드립니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10.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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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댓가를 지불해야만 재정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줄 수 없는 사람은 마음을 줍니다. 우리사회에서 사람의 마음을 열수 있는 것은 바로 문화입니다"

 

 

'문화'를 통한 나눔과 화합

한양대 건축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인테리어에 입문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CMO 김 준 씨((주)가람솔)는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포항 대성사에서 열리는 '2007 경북을 사랑하는 999人' 행사 기획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민병철의 '善' 플 달기 나눔과 화합'이란 캠페인을 내걸고 있는 만큼 휴먼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기획자들과 공연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는 공연이 될 것임을 확신했다.

현재 '善'플 달기 운동본(sunfull.or.kr)는 민병철 교수(중앙대)를 비롯해 안성기(영화배우) 김제동(방송인) 유동근(탈런트) 고승덕(변호사)씨 등이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악성댓글이 아닌(이하 악플) 선한 댓글(이하 선플)을 네티즌사이에 전파하기 위해 '善'플 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축제 '경북을 사랑하는 999人'의 메인 행사는 조선복식 전문가 강태경 선생의 궁중의상 패션쇼를 시작으로 국악 관현악 연주와 하회탈춤, 가요페라, 미술대전, 유물 전시회등이 부대행사로 장식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계 인사들이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서로 화합 할 수 있도록 Pre-Party를 진행할 것이다"며 아울러 "문화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고 싶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에 초대되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의 분위기 속에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씨는 기업의 후원이나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축제 주최를 감행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예산금액 1억원이 초과할 때마다 마음의 부담감은 어쩔 수 없다"라며 일시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자주 센세이션(sensation)을 일으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민병철 교수님 같은 분들과 같은 뜻을 가진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고 고백했다.

목공에서 '종합레저 실버타운'까지

그는 (주)가람솔 건설을 현 위치 까지 이끌어 오기위해 3번의 실패로 인한 고진감래를 경험했다. "건축을 하면서 단순히 목공일 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건축 외에는 인테리어나 법률은 전혀 몰랐죠! 3번의 실패를 통해 배운것은 건축을 통한 경제적 활동, 사회 환경 정치적인 활동까지 배웠다"고 말한다.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건축 디자인 개발에서부터 영업까지 항상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마음 다지는 일을 반복한다는 김 준 씨는 (주)가람솔 문화센터를 통해 비영리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화 활동을 펼치고 싶다는 뜻을 비췄다.

그가 말하는 성공은 무엇일까? 단순히 개인의 열심으로 평탄하게 위로 올라가는 순리를 떠나 생각의 높이를 어느 시점에 둘 것인가?가 인생의 성공을 좌우한다 고 소개했다.

또한 건축가로써 앞으로 계획은 '종합레저 실버타운'건축이다 며 기존 실버타운이 조용하고 편안한 삶을 제공한다는 이미지를 줬다면 기존 이미지를 탈피해 '움직이며 재미있다'는 활동적인 이미지의 실버타운을 건축하고 싶다는 게 김 준 씨의 생각이다.

그는 "실버타운이 쇼핑몰과 놀이문화 타운이 가깝게 있고, 메티칼 센터를 통해 노년의 건강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개념으로 새롭게 전환해 보면 좋게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휴양지 놀이센터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 먼저 해외에서 5년 정도 공부하며 그곳에서 성공여부를 충분히 가름해 본 후 국내에서 유능한 건축가로 거듭나고 싶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이처럼 문화를 사랑하고 건축을 즐기는 김 준 씨의 노력의 결실이 코 앞에 성큼 다가왔다. 10월 27일과 28일 포항 대성사에서는 '건축과 문화'가 손을 맞잡는 새로운 장이 열린다. 그날에 (주)가람솔 CMO 김 준 그가 망치를 두드리던 손으로 문화를 지휘한다. 경북의 발전을 위한 나눔과 화합 'Pre -Party''의 즐거움 축제 속으로 '2007 경북을 사랑하는 999人'이 초대 될 것이다.

 

 

박선진 기자 dh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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