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정동영 확정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정동영 확정
  • 대한뉴스
  • 승인 2007.10.15 2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부터 과거세력과 한판 대결, 승리하겠다"

정동영 후보가 대통합 민주신당의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15일, 장충채육관에서 열린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에서 14일 국민경선과 휴대전화투표,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정 후보가 21만6984표를 얻어 16만8799표를 받은 손 후보를 4만8000여표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해찬 후보는11만128표로 3위에 머물렀다.

이에 정 후보는 휴대전화 투표에서 손 후보에 처졌지만 국민경선에서는 압도적으로 여론조사에서 여유있게 손 후보를 따돌리며 승리를 거머 쥐었다.

 

 

정 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 수락 연설에서 "오늘 정동영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승리"라며 "지난 연초부터 팽배했던 패배주의를 날려버리고 오늘 이순간부터 과거세력과의 한판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함께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당 창당후 지난 두달동안 상처와 분열도 생겼지만 이제 치유와 통합으로 가야 한다"며 "우리가 하나만 된다면 12월 승리를 우리의 것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