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100℃이상 고온살균, 천연옻칠을 더해”
“대나무 100℃이상 고온살균, 천연옻칠을 더해”
-주방용품 기업 『다모아』정현우 대표
  • 대한뉴스
  • 승인 2007.10.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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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없어서는 안돼는 필수품 도마’, 제 아무리 신선한 재료나 맛있는 음식에만 신경 쓰다 보면 그 재료를 썰고 다듬는 ‘도마’에 자칫 소홀하기 쉽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프로 주부라면 작은 것 하나도 꼼꼼하게 따지고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도마’는 자주 사용되는 주방용품인 만큼 긴 시간 수분을 머금고 있는데다 많은 음식물들과 접하다 보면 쉽게 세균이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 깨끗하게 닦는 것은 물론, 평소 자주 햇빛에 말려 자외선 소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있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도마종류는 플라스틱 도마, 폴리에스테 도마, 합성수지 도마, 유리도마, 나무도마, 일반대나무 도마 등이 있다. 다양성에 비하면 제품의 소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단점이 많고 경쟁력이 떨어지며, 자칫 가족들의 건강도 해칠 수 있다.


현명한 주부들이 생각하는 좋은 도마는 제품 소재부터 인체에 무해한 위생적인 도마를 원한다. 이에 『다모아』정현우 대표는 오래기간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누구에게나 권하고 추천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


‘옻입은 대나무 도마’는 일반 대나무를 100℃이상 고온에서 찌고 살균소독해 그 대나무에 천연옻칠을 해 소비자들로부터 웰빙 주방용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며, 습기와 향균성이 뛰어나다. 또한 전자파 차단, 곰팡이 및 각종세균 발생 억제, 도마 표면이 일어나지 않아 김치물이 베지 않는 등 가정에서 주부들이 관리하기 쉬워 위생에 관한 고민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현재 다모아는 도마에 이어 옻입은 대나무 쌀통, 양념통, 밥주걱, 쟁반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있으며, 주방용품으로 한국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를 사로잡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제품의 주재료인 좋은 대나무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 공장을 가동, 인력과 자재를 확보하는 등 제품의 원활한 유통과 공급조달을 위해 중국현지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이에 정 대표는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한국제품에 우수성을 알리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기창 기자 korea@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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