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H Life' 새로운 상조문화 창조
'STH Life' 새로운 상조문화 창조
  • 대한뉴스
  • 승인 2007.10.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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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하는 딸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니?

아버지가 하늘나라에 먼저 보낸 딸이 그리워 택시안에서 전화를 건다는 내용의 C.F가 요즘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있어 죽음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먼 이야기 혹은 남의 이야기로만 들릴 것인가?

어느 순간에 나에게 닥쳐올지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죽음을 멀리 하고 싶은 것이 또한 인간 심리의 특성이다. 하지만 인생은 '공수래공수거'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출생에서부터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아울러 죽음을 준비하는 장례 절차도 시대에 따라 많이 달라졌으며, 의식도 많이 변해왔다.

옛날 선조시대 장례식은 대부분 불교식과 유교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교사상이 강한 나라에서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즉 몸 안의 터럭 하나라도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것이니 훼손시키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다 해서 장례식도 많은 형식을 갖춰 치뤘다. 이 때문에 “천자는 7일 만에 빈하고 7개월 만에 장사지냈으며, 제후는 5일만에 빈하고 5개월만에 장사지냈다. 대부·사·서인은 3일만에 빈하고 3개월만에 장사지냈으니(예기 왕제)시신을 유지하는데 어마어마한 상·장비용이 들어간 셈이다.

하늘에 까지 이어갈 영원한 사랑 천상지애

"우리가 그곳으로 가는 길, 수천만 갈래일 것입니다. 흔히 Heaven을 하늘, 천국으로만 상상할 수 있지만 'STH Life' 한계단 한계단 하늘에 닿을때까지 이상의 세상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STH Life'의 김재혁 대표는 장례문화가 가격혁명과 아울러 모든면에서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H Life'는 (Stairway To Heaven)의 의미로 기존의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life-service의 틀을 벗어나 상부상조의 전통을 고수하며 장례행사 대행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STH Life'는 장례행사를 총괄하는 1급 장례 지도사와 도우미 등 장례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거래소, 코스닥 오너를 위한 자산관리'를 자산관리시스템, 철저한 고객정보를 보호하고 있다.

상조업계에서 'STH Life'는 후발주자로 나섰지만 이분야의 많은 사업파트너를 고용해 비교적 빠른속도로 전문화되어 가고 있다.

김 대표는 "장례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상품을 양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며"서민층을 위한 가격부터 최상급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아버지가 돌아가신지 49제가 되는 날 꿈 속에서 아버지의 편안한 모습을 보고 죽음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인 '타나토노트'를 읽으면서 죽음과 사후세계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타나토노트는 그리스어 타나토스와 항해자를 뜻하는 나우테스를 합쳐서 만든 조어로 영계 탐사단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STH Life'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몇 달 전 대구 대형 상조회사의 대표가 잠적해 7천여명의 회원들이 수십억의 피해자가 속출한 사건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상조업계는 국회에 수차례 상조업 관련 법률제정 필요성을 진정했지만 아무런 구체적인 답변을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 업체들이 확실한 인프라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상조업에 뛰어들다보니 회원모집에 어려움을 겪다가 얼마 되지 않아 문을 닫는 경우가 빈번해지면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한 일간지에서 조사한 결과 상조회에 가입한 동기가 44,2%가 이웃이나 친척 권유로 가입했고 23.2%는 매달 적용을 납부하는 금액 부담이 없는 상조회를 선택, 가입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듯 상조업체에 대해 특별한 사전지식 없이 주위의 권유로 일단 가입하고 회비를 지급하다보니 막상 문제가 발생했을때 업체측의 성의 없는 장례진행에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따라가고 있는 게 현 실정이다.

김재혁 대표는 "현재 장래문화의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 병원 영안실에서 이뤄지고 개인적인 세일즈마케팅은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며 "'STH Life'는 회원가입 후 5년간 상해보험 무료가입이 되며.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을 CMS 이체 후 익일 0시부터 5년간 무료로 가입해 상해 사망시 3천만원에서 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가 부모님을 위한 커플상품 가입시 5% 할인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STH Life'는 상품을 /천년의 사랑, /상시 사랑,/지극한 사랑, 애/애사랑으로 나눠줘 있어 상품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박선진 기자 dh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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