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1일부터 18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Sung Kim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19일 한국정부에 미측 전문가 그룹의 방북 결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Kim 과장은, 10.3 합의에 따라 불능화 준비를 위해 방북한 동 전문가 그룹이 북측과 3개 주요 핵시설의 구체 불능화 조치에 관해 건설적이고 좋은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변 핵시설 불능화 관련 조치 및 향후 방북단 구성 문제 등은 이번 방북단의 협의 결과를 기초로 6자 수석대표 차원에서 논의되고 결정될 것으로 정부 소식통은 전망하고 있다.
이어 Sung Kim 과장은 어쩌면 불능화 과정이 3주내에 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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