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후보 대선기획단 윤곽 드러난 실무형 진용
정동영 후보 대선기획단 윤곽 드러난 실무형 진용
  • 대한뉴스
  • 승인 2007.10.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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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대선후보의 대선기획단 진용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2일, 정 후보의 대선기획단들은 ▲정책 ▲전략 ▲조직 ▲홍보 ▲TV토론 ▲국민참여 ▲전자.인터넷 ▲미디어 ▲유세지원 등 9개 실무형 진용으로 분야별 실장 인선에 대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 후보는 손학규, 이해찬 전 경선후보와 김근태 전 의장과의 회동에서 적극적 협력의사를 확인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 위한 당내외 인사들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정책기획은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이목희 의원과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오영식 의원, 전략기획은 민병두, 조직기획은 김낙순 박상돈, 홍보기획은 전략기획위원장인 김교흥, TV토론은 양형일, 국민참여는 정청래, 미디어는 최규식 신중식 의원, 유세지원은 서갑원 의원이 각각 실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전자.인터넷 기획실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단독 실장 체제로 돼 있는 파트도 일부 공동실장 체제로 보강될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단 고문은 캠프 상임고문이자 정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이용희 국회 부의장이 맡을 예정이다.


또한 정 후보를 바로 옆에서 보좌할 비서실 진용은 노사정위원장 출신으로 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조성준 전의원이 비서실장에, 지지조직 `정통들' 대표인 이재명 변호사와 이재경 전 캠프 전략기획실장이 수석부실장과 부실장으로 각각 내정됐으며,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의 보좌관 출신인 신현구 전 국회 정책연구위원도 부실장으로 영입했다.


더욱이 정 후보는 `국민통합', `지역통합', `계층통합'을 모토로 22일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을 만났고, 강금실 전 법무장관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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