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청양군은 지난 19일과 20일 2일에 걸쳐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 도농교류센터 세미나실에서 희망마을 리더 및 관계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마을학교 리더교육은 우수 마을만들기 사례 교육, 마을자원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한 우리마을 스토리 만들기 교육, 마을 자원 발굴 및 분류․분석, 마을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리더의 역할 등에 대하여 교육을 듣고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제 토론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마을학교 리더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중장기적인 비전과 목표, 발전방향을 설정하여 마을발전에 대한 희망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및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군은 청양읍 청수2리 외 13개 마을에 대해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10월초까지 마을학교 운영을 완료하고 10월 중순까지 마을발전계획서 작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학교 교육을 통해 얻어진 마을발전계획들이 다른 사업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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