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24일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의 정부부처 출입기자단과 국정홍보처간의 마찰은 모두에게 잃는게 많다고 말하면서 속히 호상간 정상적인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번 브리핑도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약속했던 것을 이행하는 한 부분이라며 그동안 쌓여있던 여러 어려운 문제에 대한 고충을 내비치기도 했다.
송 장관은 북핵문제에 관해, 구체적인 핵 불능화 조치에 사실상 합의되었다고 말하면서 여러나라간의 협조.이해도 뒷받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 장관은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과 관련, 노 대통령의 국익을 위한 입장을 이해해 달라며 국회의 동의를 얻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장관은 유럽과의 FTA는 앞으로 서로 양보할것은 양보하는 입장이 필요한 듯 하다고 말했고, 여수 엑스포 유치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가고 있다고 강조 했다.
오늘 내.외신 기자회견장에는 대부분 외신기자가 참석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 외교통상부 출입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