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24일 브리핑을 통해, 21C 유비쿼터스 기술시대를 대비하여 풍요롭고 살기좋은 지역생활환경을 조성시키기 위하여 향후 5년간의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인『u-Life21』을 확정·발표하였다.
행자부에 따르면, u-Life21이란 21세기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편리한 주민들의 생활과 삶의 모습을 나타내는 상징하는 것이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97년에 제1차 계획을 필두로 ’02년에 제2차 계획, 그리고 금번 u-Life21이 제3차 지역정보화촉진기본계획이다.
행자부는 지역정보화 계획수립의 목적은 ① 자치단체의 개별적인 지역정보화 추진 등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② 부처간 지역정보화 서비스의 중복투자를 방지하며 ③ 표준화된 시스템의 개발과 활용을 통해 자치단체간, 국가·자치단체간 정보의 공동이용을 도모하려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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