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와 인천시 부평구는 10월 12일(금)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소재 장기 미활용 국유지를 「나라키움 부평 쉼터」로 조성하여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으로 제공했다.
캠코는 「나라키움 쉼터」 시범사업으로 금년 6월 6일 수원시와 「나라키움 수원 영통 쉼터」를 조성․개방한 바 있으며, 2012년 2월에 인천시 부평구와 나라키움 쉼터 조성 및 철거 등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여 금번 제2차「나라키움 부평 쉼터」를 조성하게 되었다.
「나라키움 부평 쉼터」는 경찰종학학교 이전으로 폐허가 된 놀이터 부지를 지역주민들을 위한 간이쉼터, 체육시설 등의 용도로 개방하여 지역주민의 체육․보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국가가 행정목적으로 활용할 때까지 개방될 계획이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캠코는 국가자산 종합관리기관으로서 국유재산의 가치제고를 통해 국유지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라키움 쉼터」가 국민 친화적 국유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활용하여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양유진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