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미국 쇠고기 수입재개를 위해 미국의 고위 협상대표가 극비리에 입국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SBS 보도와 관련,사실과 다르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1.Richard Crowder USTR 농업담당 고문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홍콩, 대만, 중국, 일본을 순방한 후 10.25-27간 한국을 방문 중에 있으나, 금번 방문은 한․미간 쇠고기 협상을 갖기 위한 것이 아니며, 우리 정부에 국제수역사무국 (OIE) 기준에 따라 현행 수입위생조건이 조기에 개정되어야 할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것입니다.
2. Crowder 대사는 미국에 있어 쇠고기 문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OIE 기준에 따른 모든 연령․부위의 쇠고기 수입이 필요하다는 동일한 메시지를 한국 등 관련국에 전달하기 위해 금번 순방에 나선 것이라 합니다.
3.통상교섭본부장은 10.26(금) 외교통상부 청사 집무실에서 Crowder 대사를 면담하고 동 문제는 양국 검역 전문가 간 기술협의를 통해 풀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