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사장 박명종)은 아파트 현장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와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현장안전관리용 CCTV를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C&우방은 현재 아파트 주요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사각지대에 설치된 CCTV 카메라에서 보내는 화면은 현장사무실은 물론, 그룹 및 본사 CCTV모니터링센터를 통해 한 눈에 보면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니터링 센터에서는 9개의 면을 1개 화면으로 자유롭게 전환하면서 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이나 재해가 발생할 경우 센터에서 카메라를 직접 운영해 현장의 모습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C&우방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안전에 대해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며 “현장CCTV설치를 계기로 현장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우방은 이번에 포항양덕우방유쉘 아파트 현장을 시작으로 우방이 시공하는 모든 아파트 현장에 대해 안전관리용 CCTV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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