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영월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11월 2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모듬북과 상모가 연출하는 화려하면서도 신명나는 연주곡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개최되고 김삿갓면 슬로시티 선포식, 군민대상 시상 등이 이어진다.
군민대상은 지난 10월 초 사회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영월군민을 대상으로 추천 받았으며, 모범군민상, 효행·선행상, 군민이 수여하는 모범공무원상 등 3개 분야에 총 11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식후에는 영월문화원 주관으로 현철, 박주희, 한영주, 전승희, 강민주, 민지, 성노등이 출연하는 기념음악회 (MC: 뽀빠이 이상용) 가 열린다.
군은 이번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는 계기로 삼고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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