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에 대만과 중국을 동시 초청해야 ...
문화교류에 대만과 중국을 동시 초청해야 ...
  • 대한뉴스
  • 승인 2007.10.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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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세계각국의 예술.문화 교류를 위해, 특히 韓流의 전파를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하는 부서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외교부보다도 더 중요한 국제관계를 취급하는 한국정부의 핵심부서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예술.문화 國際交流에서 문화관광부는 대만과 중국과의 관계에 너무 敏感한듯 하다.


최근 아시아 국립박물관협의회 총회를 취재했다. 매우 뜻깊은 자리 였다. 정치적 차원이 아닌, 아시아 주요국가들의 박물관 네트워크(Network) 형성을 통해 전시경험과 문화행정, 그리고 비정치적 차원에서의 박물관 교류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하는 자리였다.


중국.인도.네팔.일본 등 많은 아시아 국가 박물관장및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런데, 중국 寶物의 90%를 가지고 있는 대만 고궁 박물관장은 보이지도 않는다. 물론 정치적 會談라면,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을 대표하기에 대만측은 참석할수 가 없다.

그러나 이 행사는 분명 Asia의 非政治的.文化的 交流행사였다.


지난 추석전 아시안 송 페스티발(Asian Song Festival)에는 대만 가수도 많이 초청되었다.

물론 중국 가수들도 초청되었다. 대만과 중국가수들은 서로 아시아의 繁榮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문화적인 박물관(博物館) 교류에는 왜 대만측 인사가 없는지 궁금하다.

대중가요나..박물관 교류나 모두 문화행사인데, 왜 大衆文化행사에는 대만이 초청되고, 博物館 文化행사에는 대만이 초청되지 않는지 그 理由를 문화관광부에게 묻고 싶다.


국제부에서는 文化觀光부 장관에게 이 궁금한 점을 인터넷을 통해 전달했으며, 현재 回答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한류(韓流)를 제일 먼저 터뜨려준 곳이 대만이다.

대만서 인기가 있으니, 홍콩, 중국으로 퍼져 나갔던 것이다.


또 한국과 대만간의 國會議員교류도 ‘한-대만 의원친선협회’(The Korea-Taiwan Parliamentarian's Friendship Association)를 통해 계속 진행되고 있다.


한국측에서는 열린우리당의 정세균 의원이 회장을 맡고있으며, 한나라당의 이인기 의원, 김충환, 진수희 의원, 그리고 열린우리당의 김종률 의원등이 참가하고 있다.


국제부의 視覺은 문화교류에서는 후진타오 주석과 천.쉐이.비엔 총통간의 정치적 소용돌이를 염두에 두지 말자는 생각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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