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이번 주 영월군수배 종목별 군민생활체육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로 3,500여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27일에서 30일까지 열린 제1회 영월동강기 전국대학 동아리 축구대회에 전국 32개 팀 900여명이 영월을 방문하여 영월종합운동장(1면) 및 스포츠파크 인조잔디구장(2면)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본선 1,2,3위 외에도 패부활전을 통해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가렸다.
11월 1일에는 스포츠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4회 국민생활체육 영월군연합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관내 게이트볼연합회 25개 팀 200여명이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
또한 11월3일과 4일 주말에는 영월군수배 군민생활 체육대회가 영월 실내체육관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려 축구, 야구, 테니스 등 12종목의 경기에 참여 및 관람하기 위한 방문객이 2,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같은 기간(11.3~4) 강원도 생활체육회 주최로 제2회 강원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가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임원 및 선수 5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스포츠 대회로 인한 방문객이 60,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선수단 외에 많은 갤러리들이 영월을 지속적으로 방문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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