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권기돈, 이하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패널조사｣와 ｢기업체 장애인 고용실태조사｣, ｢장애인 경제활동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제4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2일 오전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제4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이성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는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장애인의 ‘경제활동’, ‘임금’, ‘고용유지’ 등 9개 주제를 중심으로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대학원생, 관계기관 담당자 등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7편의 연구 발표와 열띤 토론이 있었다.
고용개발원에서는 장애인고용패널 및 기업체 조사 자료의 쓰임새를 이고 정책적․학문적 함의를 도출하기 위하여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에게 연구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해 왔다.
제4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에서 이성규 이사장이수상자들과기념촬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단 이성규 이사장은 “장애인고용은 상생을 통한 공생발전이라는 우리 사회의 화두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으며, 우리가 힘을 모아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장애인 고용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고용의 미래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대회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자료는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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